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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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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투수 최종인(23)이 입단 5년 만에 1군에 등록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인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부산고 출신 최종인은 2020년 2차 9라운드(전체 89순위)로 두산에 지명됐다.

퓨처스리그 통산 48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3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1경기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속 148㎞에 이르는 속구와 스위퍼가 최종인의 주무기다.

최종인은 "입단 5년 만에 처음 1군에 등록됐다. 전날 1군 콜업 소식을 듣고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다. 전날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했는데 컨디션도 좋았고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주무기로 알려진 스위퍼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부터 던지기 시작한 스위퍼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내가 믿고 던질 수 있는 구종이 있으니 타자를 상대할 때도 편한 느낌이 든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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