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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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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선두로 나섰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12승을 쌓은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올해는 앞서 LPGA 5개 대회에 나섰는데,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를 혼합해 진행된다.

1~3라운드는 타수를 합산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고, 상위 8명을 가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홀마다 승패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해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매치플레이에서 미끄러지면 우승을 놓친다.

김세영은 1라운드를 마친 뒤 LPGA 투어를 통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3라운드까진 안전하고 영리하게 치겠다"며 "매치플레이에 진출하면 그때 전략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5언더파 67타를 친 교포 선수 대니엘 강과 로즈 장(미국)이 자리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유카 사소(일본) 등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1승만 추가하면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유해란과 함께 공동 9위(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지은희는 공동 16위(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또 전인지, 신지은, 이미향은 공동 28위(1오버파 73타), 최혜진은 공동 40위(2오버파 74타), 김효주, 박희영은 공동 51위(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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