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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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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다음 시즌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SAOT)을 도입한다.

EPL 사무국은 1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들의 만장일치로 SAOT를 도입한다. 다음 시즌 처음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개막과 동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EPL 측은 "한 차례 가을 A매치 휴식기 이후 기술 도입이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9월 A매치 이후 실질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시사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처음 선보인 시스템인 SAOT는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특수 카메라 12대가 경기장에서 선수와 공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한다. 팔다리의 위치뿐 아니라 오프사이드 판정과 관련된 다른 모든 신체 부위를 설정할 수 있다.

오프사이드로 인식이 되면 바로 비디오 판독(VAR) 심판에 알림이 가고, 이를 통해 주심이 최종 판정을 내리는 구조다.

각 대륙별 대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 리그에서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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