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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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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 시즌 '팀킬 논란'으로 비판받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황대헌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4~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최하위인 4위(1분26초217)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전날까지 랭킹포인트 10점으로 전체 9위에 머물렀던 황대헌은 마지막 1000m에서도 입상에 실패하며 차기 시즌 국가대표 발탁이 최종 무산됐다.

이로써 황대헌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할 수 없다.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선발전 1~8위 선수들이 승선한다. 또 국제대회 개인전은 선발전 1~3위 안에 들어야 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황대헌은 '팀킬 논란'으로 얽힌 박지원(서울시청)과 경쟁한 예선 2조에서 박지원에 이어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준준결승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추월하다 안쪽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서이라(화성시청)와 접촉해 밀려났다.

황대헌은 두 팔을 들어 반칙이라고 항의했지만, 심판진은 황대헌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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