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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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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파리행을 확정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선홍 감독의 카타르 도하 입국 소감 및 각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전지훈련지였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떠나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황 감독은 "카타르 현지에 잘 도착했다"며 밝은 표정으로 운을 뗐다.

이어 "해외파, 부상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 대회 치르다 보면 그런 일들은 많이 일어난다"며 "어려움 잘 극복하고 반드시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권을 따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황선홍호는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핵심 자원들이 소속팀의 반대로 팀에 합류시키지 못하는 변수를 맞았다.

아울러 미드필더 백상훈(FC서울)이 무릎 부상을 떨쳐내고 간신히 팀에 합류하는 등 전력 구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선수단은 좋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이날 황 감독의 인터뷰뿐 아니라 도하에서의 첫 훈련 스케치 영상도 공유했는데,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동료들과 웃으며 몸을 풀고, 볼을 돌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한편 황선홍호가 준비 중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은 오는 7월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회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얻고, 4위가 되면 아프리카 지역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조별리그 B조에 속해 UAE, 중국, 일본과 경쟁하는 한국은 오는 17일 오전 0시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대회 첫 경기를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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