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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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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는 호주를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망 테구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 리드를 잘 지킨 인도네시아가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타르와의 지난 1차전에서 판정 논란 속 0-2로 패배했던 인도네시아는 이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1승1패(승점 3)가 된 인도네시아는 8강을 조기에 확정한 카타르(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으면 상대 전적으로 순위가 결정돼, 인도네시아는 오는 22일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신 감독은 지난 2월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AFC 아시안컵' 당시에도 인도네시아 A대표팀을 이끌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며 '신태용 매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도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개최국 카타르는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2-1로 누르고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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