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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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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이형종(35)이 발등 골절로 수술한다.

이형종은 지난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초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당시 통증을 호소한 이형종은 대타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두 차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등 주상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25일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키움은 "이형종이 수술 후 실전 복귀까지 3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종은 올해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에 4홈런 17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이형종의 공백으로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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