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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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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서 모두 안타 1개씩을 때려낸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69(104타수 28안타)가 됐다.

전날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가 이날 리드오프로 돌아온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타이로 에스트라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제러드 존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쳐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1사 1, 3루의 찬스를 일군 샌프란시스코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희생플라이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안타와 마이클 콘포토의 내야 땅볼로 3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범타로 돌아섰다.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을 친 이정후는 7회말 2사 2, 3루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5, 9회초 1점씩을 내줘 추격당했으나 결국 3-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키튼 윈은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3패)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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