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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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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신예 조우영이 파죽지세로 4강까지 진격했다.

조우영은 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치러진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에서 16강과 8강전을 이겨 4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 황인춘을 4홀 차로 제압한 조우영은 8강전에서 엄재웅을 5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골프존 오픈 정상에 오른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로 상승세를 탄 조우영은 이번 시즌 우승권에 들지 못했다.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10위에 올해 최고 성적이다.

조우영은 "체력적으로 지치면서 샷이 흔들릴 법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며 "실수가 나와도 쇼트게임이 지금 잘 되고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한 바람으로 컨트롤이 쉽지 않다고 한 그는 "티샷부터 아이언샷, 퍼트까지 모든 뿐이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며 "지금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게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우영은 4강전 상대는 박준섭이다.

박준섭은 16강전에서 김찬우를, 8강전에선 김종학을 눌렀다.

2022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도 4강에 합류했다. 16강전에서 고군택을 꺾은 뒤 8강전에서 전가람을 제쳤다.

김민규는 연장 끝에 강태영을 잡고 4강에 오른 최승빈과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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