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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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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7)이 통산 1400득점과 1500타점를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때려냈다.

1회 1사 2루에서 키움 선발 조영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을 쳤다.

5회 1사 1, 2루에서는 다시 조영건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까지 시즌 14개의 홈런을 작성했던 최정은 15, 16홈런을 날려 KT 위즈 강백호(16홈런)와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개인 통산 기록에서도 굵직한 발자국을 남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정은 통산 1398득점 1496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홈런 2개를 치며 2득점, 5타점을 수확하면서 개인 기록을 1400득점 1501타점으로 늘렸다.

통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역대 최초 1400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통산 타점 부분에서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1498타점을 넘어서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섰다.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최정은 이날 2홈런을 추가, 통산 홈런도 474개로 불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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