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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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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3루타와 2루타를 터뜨려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2(203타수 405안타)로 끌어올렸다. 시즌 27타점, 31득점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1안타를 날려 7-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경기 초반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1-2로 뒤진 3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알렉 마시의 한가운데로 몰린 싱커를 공략해 좌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의 공격적인 베이스 러닝이 돋보였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희생플라이 때 동점 주자 역할을 했다.

김하성은 2-3으로 뒤진 4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마시의 바깥쪽 스위퍼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히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이후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6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8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시즌 32승 29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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