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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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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프로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UCL' 결승전에서 후반 29분에 나온 다니 카르바할의 득점과 후반 38분에 터진 비니시우스의 골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레알을 정상으로 이끈 안첼로티 감독은 감독 생활을 하면서만 총 5번의 UCL 우승을 경험했다.

2002~2003시즌, 2006~2007시즌에 AC밀란(이탈리아)에서 UCL 정상에 오른 바 있는 그는 레알에서만 3회 더 추가하며 감독 통산 UCL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4회 UCL 우승 당시 사령탑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던 안첼로티 감독은 스스로를 넘어서며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5번이나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조금은 익숙해질 법도 했으나, 안첼로티 감독은 매번 새롭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기 후 스페인의 '모비스타 플러스'를 통해 "(결승이나 우승에)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 항상 예상보다 어렵고 정말 힘든 경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계속되는 꿈이다. 우리는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라며 "정상에 오를 수 있어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또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또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구단과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구단은 가족이고 우리는 문제없이 함께 일했다. 라커룸 분위기도 정말 좋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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