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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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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노진혁이 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노진혁과 신윤후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내야수 손호영과 외야수 이정훈을 1군에 불러올렸다.

2022시즌을 마친 뒤 4년, 총액 5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NC 다이노스에서 롯데로 팀을 옮긴 노진혁은 이적 2년차인 올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노진혁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153(59타수 9안타)에 그쳤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421에 불과하다.

시즌 초반 부진 때문에 4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노진혁은 조정을 거쳐 같은 달 23일 복귀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쳐 4월 28일 또 2군으로 내려갔다.

노진혁은 지난달 16일 다시 1군에 돌아왔으나 10경기에서 타율 0.150(20타수 3안타)으로 부진을 이어갔고, 결국 시즌 3번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5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던 손호영은 부상을 털고 약 한 달 만에 복귀했다.

전날 지긋지긋한 8연패의 사슬을 끊은 NC에는 지원군이 돌아왔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1군에 합류했다.

이용찬은 왼쪽 무릎과 오른쪽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용찬은 열흘을 채우고 1군에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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