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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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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이어갔다.

음바페는 20일(현지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다. 전날에는 코에 반창고를 붙였지만 이날은 프랑스 국기 문양의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음바페는 지난 18일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에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어깨에 코를 강하게 부딪혀 피를 흘리며 쓰러져 교체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대회를 지속하기 위해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음바페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은 22일 네덜란드와 유로2024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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