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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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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멕시코가 자메이카를 꺾고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첫 승을 거뒀다. 베네수엘라도 에콰도르를 누르고 웃었다.

23일(한국시각) 대회 B조 1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멕시코는 이날 미국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후반 24분에 터진 헤라르도 아르테아가의 선제 결승골로 승점 3을 추가했다.

베네수엘라도 에콰도르를 누르고 대회 첫 승전고를 울렸다.

경기는 에콰도르가 주도했다. 전반 22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퇴장당하는 변수에도 전반 40분 헤레미 사르미엔토가 선제골로 리드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가 내리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9분 혼데르 카디즈가 동점골을, 후반 29분 에두아르드 벨로가 결승골을 넣어 팀에 첫 승을 선물했다.

이날 결과로 베네수엘라가 다득점에서 앞서 B조 1위가 됐다.

멕시코가 2위를 기록했으며, 에콰도르, 자메이카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1위 베네수엘라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조기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에콰도르와 자메이카는 같은 날 오전 7시에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남미 대륙 최강 국가를 가리는 대회인 코파아메리카는 현재 미국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미 10개국에 북중미 6개국을 추가해 아메리카 대륙 전체로 범위를 넓혔다.

남미와 북중미를 아우르는 대회로 열리는 건 100주년이었던 2016년 코파아메리카 이후 8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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