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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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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한국 경영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30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영자를 확정해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10시15분 시작하는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26·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김우민(23),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 차례로 물살을 가른다.

영자와 순서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과 같다.

지난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순서대로 헤엄쳐 7분01초73의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경영의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이었다.

당시 대표팀은 전신 수영복 시대이던 2009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이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인 7분02초26을 0.53초 단축했다.

대표팀은 올해 2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헤엄쳐 7분01초94를 기록하고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을 딴 중국(7분01초84)에는 불과 0.1초 뒤처졌다.

당시 은메달은 한국 경영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따낸 메달이었다.

이날 오전 벌어진 예선에서는 이호준, 이유연(24·고양시청), 김영현(20·안양시청), 김우민 순으로 역영해 7분07초96을 기록하고 전체 16개국 중 7위에 올라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경영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자유형 100m 예선을 치르느라 계영 800m 예선을 뛰지 않았던 황선우는 결승에서는 합류한다.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41을 기록하고 전체 16위로 준결승에 턱걸이했던 황선우는 계영 800m 결승에 앞서 열리는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을 포기하고, 단체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예선에서 일본과 이스라엘이 나란히 7분08초43으로 공동 8위가 되면서 결승에는 9개 팀이 나서게 됐다.

영국과 미국이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한국은 호주, 중국과 동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이외에 개최국 프랑스와 독일이 결승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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