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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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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평영 강자 조성재(23·대전광역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평영 200m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조성재는 31일 오전 4시59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평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2분10초03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조 7위, 전체 16명 중 12위가 된 조성재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

조성재는 앞서 벌어진 예선에서 2분09초45를 기록하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인 프랑스 최고 스타 레옹 마르샹,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한 세계적인 평영 강자 친하이양(중국)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예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평영 종목에서 준결승에 오른 것은 조성재가 처음이다.

하지만 결승행 티켓이 걸린 준결승에서는 한층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조성재는 한국 선수 사상 첫 올림픽 평영 종목 결승 진출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남자 평영 200m에서는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마르샹이 2분08초11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자크 스터블티 쿡(호주)이 2분08초57로 전체 2위에 자리했고, 둥즈하오(중국)가 2분08초99로 3위가 됐다.

친하이양은 2분09초96을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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