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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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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일본은 30일(현지시각)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에서 1-0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27일 말리전 승리로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일본은 3연승을 구가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한국 남자축구와 달리, 본 무대에서 우승 후보 자격을 뽐냈다.

일본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에 나온 호소야 마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8강에 오른 일본은 C조 2위 스페인을 만난다.

한편 다른 조에서도 8강 진출팀들이 확정됐다.

A조에서는 '개최국' 프랑스가 이날 뉴질랜드를 3-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미국도 기니에 3-0 대승을 챙기면서 다음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B조에서는 이라크를 누른 3-0으로 누른 모로코가 조 1위로, 2승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2위로 8강에 올랐다.

C조에선 이날 스페인을 2-1로 꺾은 이집트가 조 1위를 확정했다. 스페인은 2위다.

D조는 일본에 이어 말리를 1-0으로 누른 파라과이가 8강행 막차를 탔다.

남자축구 8강은 내달 2일 펼쳐진다.

모로코-미국 전을 시작으로 일본-스페인, 이집트-파라과이, 프랑스-아르헨티나가 4강 티켓을 놓고 싸운다.

남자축구 준결승전은 5일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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