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드림팀' 미국 농구대표팀이 올림픽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미국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8강전에서 122-87로 승리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4연패를 달렸으며 이번 파리 대회에서 5연패에 도전한다.

조별예선 C조를 전승으로 통과한 미국은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35점 차 대승을 거두면서 세계 최강이자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미국은 오는 9일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올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된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 대진표는 미국 대 세르비아, 프랑스 대 독일로 완성됐다.

스티브 커 미국 감독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고루 분배하면서도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미국은 3쿼터(31-35)를 제외한 1쿼터(33-21), 2쿼터(30-15), 4쿼터(28-16)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피닉스 선즈 데빈 부커가 3점슛 성공률 71%(7회 시도·5회 성공)를 비롯해 18점을 기록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 또한 17점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듀오 르브론 제임스는 12점 9도움, 앤서니 데이비스는 13점 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준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브라질은 브루노 카볼로가 혼자서만 무려 30점을 넣으며 분투했지만 '자이언트 킬링(약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을 이루지 못했다.

미국은 경기 종료 43초 전 데이비스의 3점슛을 마지막으로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