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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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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꺾고 21연패 고리를 끊었다.

화이트삭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MLB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지난달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2차전을 시작으로 21경기를 내리 패했던 화이트삭스는 이날 무려 27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전날 화이트삭스는 21연패를 당하며 아메리칸리그(AL)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 1988년 AL에 소속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1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길었던 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을 피했다.

야구 규칙이 확립된 1900년 이후 빅리그 최다 연패 기록은 196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작성한 23연패다. 1900년 이전까지 포함하면 1889년 루이스 커널스가 남긴 26연패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여전히 MLB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경신할 위기에 처해있다. 시즌 전적 28승 88패로 승률이 0.241에 불과하다.

이 흐름대로라면 단일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20세기 이후 한 시즌 최다패는 1962년 뉴욕 메츠가 기록한 120패(40승)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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