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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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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25)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지난 5월9일 열린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다.

198㎝ 신장을 활용해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하며 V-리그에서 득점 3위, 공격 종합 8위를 기록한 부키리치는 시즌 종료 후에도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부키리치는 "정관장 소속으로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키리치는 선수단 합류 후, 9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중 은행 2024 포모사 여자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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