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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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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펜싱 랭킹 라운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전웅태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35점을 기록했다.

근대 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소화하는 경기다. 첫날은 에페 방식으로 펜싱 랭킹 라운드를 치르며 36명의 선수가 한 번씩 겨룬다.

제한 시간 1분 동안 먼저 점수를 내는 선수에게 승리가 돌아간다. 1분 이내에 공격하지 않을 경우 두 선수 모두 패배로 기록된다.

전웅태는 22승13패로 235점을 얻어 4위로 출발했다.

나란히 245점(24승11패)을 획득한 올렉산드르 토브카이(우크라이나), 아메드 엘겐디(이집트)가 1, 2위로 출발한다. 파벨스 스베코브스(라트비아)가 240점(23승12패)으로 뒤를 이었다.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입상 새 역사를 열었다.

당시 펜싱 라운드를 9위(21승14패)로 출발하고도 막판 뒤집기로 메달을 손에 넣었다.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파리에서는 보다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225점(20승15패)을 기록, 10위로 펜싱 랭킹라운드를 마쳤다.


여자부에 나선 성승민(한국체대), 김선우(경기도청)는 각각 8위, 11위에 자리했다.

성승민은 여자부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20승 15패를 거둬 225점을 획득했다.

성승민은 이번이 첫 올림픽이지만 여자부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자다.

김선우는 19승 16패, 220점으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김선우는 올림픽 첫 출전이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13위에 자리했고, 도쿄 대회에서는 17위를 마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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