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정승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86-36으로 크게 이겼다.

전날 인도를 꺾은 한국은 2연승으로 이란과 조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장혁준(용산고)이 22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는데, 한국은 4일 이란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승리해야 8강에 직행한다.

패하면 조 2위라 돼 A조 3위와 8강 진출을 다퉈야 한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2년 이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4강 안에 들면 2024년 스위스 U-19 FIBA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정승원 감독은 "준비한 게 너무 안 됐지만, 상대가 약한 팀이라 이겼다"고 말했다.

이란과의 3차전에는 "이란이 우리보다 휴식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부터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들만 잘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혁준은 "2연승을 해서 기쁘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승리한 건 기쁘지만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