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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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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남자 축구 대표팀이 북한을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우즈베키스탄은 북한을 포함해 이란,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속한 A조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거뒀다.

북한은 첫 경기를 패배에 그치면서 만족스럽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양 팀은 리드를 잡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20분 홈팀이 먼저 앞서갔다.

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의 패스를 받은 자롤리딘 마샤리포프가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전반 38분 북한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강국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에게 반칙을 당하면서 승부차기 기회를 얻어냈다.

그리고 전반 40분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과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득점은 더 나오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총 13개의 슈팅(유효 슈팅 4개), 북한은 8개의 슈팅(유효 슈팅 4개)을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에선 단 한 골밖에 나오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키르기스스탄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른다.

북한은 10일 오후 9시 카타르와 A조 두 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북한과 카타르의 경기는 라오스의 라오스 신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북한은 2차 예선에 이어 3차 예선도 홈 경기를 중립 지역인 라오스에서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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