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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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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박윤정호는 5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1무1패로 승점 단 1점만을 획득한 상황이다.

앞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2차전 경기에선 독일이 3-1 승리를 거두며, 현재 독일이 승점 6점으로 D조 1위, 그 뒤를 이어 나이지리아가 2위, 한국이 3위, 베네수엘라가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1무1패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독일은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박윤정 감독은 4-2-3-1 포지션을 내세워 승리 사냥에 나섰다. 정다빈(세종고려대)은 '원톱' 공격수로 골문을 노렸다.

이날 경기 전반부터 한국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전반 28분 박수정(울산과학대)의 드리블 끝에 때린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장면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 들어 박윤정 감독은 정다빈을 빼고 전유경(위덕대)을 투입해 더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이에 후반 2분 왼쪽 코너킥 상황, 골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남승은(오산정보고)에게 공이 전달됐으나 빗맞으며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 26분 김지현(대덕대)의 골대 불운에 이어 전유경도 경기 막판인 후반 43분과 후반 48분까지 골대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오는 2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펼쳐진다.

4개 국가가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개 국가까지 총 16개 국가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현재까지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쉽진 않지만 독일과 치르는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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