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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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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남은 시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각)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며 "첫 검사 결과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시 로드리는 토마스 파티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구단은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핵심 선수 중 하나인 로드리가 이탈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전 종료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와 관련해 "아직 모르겠다"며 "로드리는 강하다. 그가 떠난 건 무언가를 느꼈다는 거다. 그렇지 않았다면 계속 뛰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로드리가 통상 복귀까지 반년 이상 소요되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상황이 곤란해졌다.

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소화해야 하는 맨시티로서 로드리 부상은 매우 치명적이다.

'가디언'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를 대체하는 선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마테오 코바치치가 있지만 로드리와 다른 유형이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어떻게 배치할지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5일 안방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왓포드(2부)를 불러들여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를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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