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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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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체육계 비리 및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에 열린 행사엔 임오경 국회의원,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 경륜경정사업본부 정철락 본부장,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이득호 대표와 경륜 선수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축사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투명, 공정, 윤리의 가치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 스포츠윤리센터가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체육인들로 하여금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스포츠의 공정한 가치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영 이사장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스포츠 투명·공정·윤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생활체육대축전 등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홍보부스에선 체육계 비리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스포츠 윤리 체험관을 운영하고, 스톱워치·레이저 사격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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