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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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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에 대역전패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2-3으로 졌다.

최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식전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23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존슨은 최근 리그 3경기, 공식전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전반 37분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브라이튼 쪽으로 넘어갔다.

브라이튼은 후반 3분 미토마 가오루의 크로스를 얀쿠바 민테가 차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도 미토마의 침투패스를 조르지뇨 뤼터가 마무리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브라이튼은 후반 21분 대니 웰백이 헤더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2연승이 끊긴 토트넘은 9위(승점 10)에 내려갔고, 브라이튼은 6위(승점 12)에 올랐다.

한편 부상으로 10월 A매치 기간 한국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손흥민은 런던에 남아 치료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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