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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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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도 시즌 상금 10억원 시대를 맞이했다.

장유빈은 지난 13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2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KPGA 투어 최초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이 대회 우승을 통해 상금 약 2억원을 추가한 장유빈은 현재 시즌 상금 10억 400여만 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약 275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총상금 약 38억원가량 상승했다.

투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획득하는 시즌 최다 상금액 역시 꾸준하게 경신되고 있다.


이번 시즌 전까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지난 2022년 김영수가 쌓은 7억9132만324원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엔 이미 지난 7월 김민규가 KPGA 군산CC 오픈 이후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했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시즌 상금 9억원까지 넘어섰다.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은 장유빈에 이어 김민규도 10억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김민규는 현재 약 9억6500만원의 상금을 쌓고 있다.

올해 KPGA 투어가 17일 개막하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를 포함해 4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김민규가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상금 3위 김홍택(약 5억 5000만원)을 비롯, 4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전가람, 이승택, 이정환, 허인회 등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LPGA 투어 역시 역대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3명의 선수가 상금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황유민 역시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기며 10억원을 초과한 선수는 4명이 됐다. 상금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이미 11억원을 넘어섰다.

이예원, 노승희 등도 올 시즌 8억원 이상의 상금을 누적한 만큼,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선 상금 10억원 선수가 더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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