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인 크리스탈 팰리스에 졌다.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팰리스에 0-1로 패배했다.

시즌 4패(4승 1무)째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8위에 자리했다.

반면 개막 후 승리가 없던 팰리스는 이날 토트넘을 잡고 9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승점 6(1승 3무 5패)이 된 팰리스는 20개 팀 중 17위에 올랐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이날 부상 여파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를 다친 손흥민은 이후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와 한국의 10월 A매치 2연전에 모두 빠졌다.

이후 웨스트햄과의 8라운드에 선발로 복귀해 후반 15분 쐐기골로 토트넘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약간의 통증으로 훈련에서 빠졌고, 이날 팰리스전도 뛰지 못하게 됐다.

손흥민이 빠진 자리에는 2007년생 마이키 무어가 선발로 출격했다. 또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토트넘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다. 슈팅도 11차례 시도하며 팰리스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단 한골도 넣지 못한 가운데 전반 31분 팰리스의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전 5시15분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16강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