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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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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선발로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2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개막 8경기에서 4승 3무 1패(승점 15)가 된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 출전했다.

후반 20분까지 뛰다가 교체된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정우영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한 뒤 후반 22분 베네딕트 홀러바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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