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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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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소노는 28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3-7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부진한 소노는 새 시즌 개막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전(100-82 승), 부산 KCC전(79-67 승), 창원 LG전(82-77승)에 이어 이날 정관장까지 잡고 유일하게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소노는 2점슛 성공률 60%, 3점슛 성공률 35.5%를 기록하며 내외곽에서 날카로움을 뽐냈다.

주인공은 2점슛 4개와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을 쏜 이재도였다.

여기에 앨런 윌리엄스은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소노는 오는 31일 안방으로 수원 KT를 불러들여 5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지난 시즌 9위 정관장은 직전 원주 DB전(68-60 승) 이후 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특히 이날 경기 소노를 상대로 턴오버 14개를 기록한 게 패인이었다.

박지훈(13점), 최성원(12점), 캐디 라렌, 배병준(이상 9점)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관장은 오는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노린다.


1, 2, 3쿼터는 박빙으로 전개됐다.

소노는 이재도, 이정현을 필두로 외곽을 공략했고, 정관장은 박지훈이 높이 우위로 골밑을 지배했다.

팽팽했던 흐름은 4쿼터 들어 소노 쪽으로 기울었다.

경기 종료 5분 전 이재도가 연달아 3점슛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17점 차까지 벌어진 정관장은 김준형과 배병준을 넣어 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소노는 정관장을 83-70으로 격파하고 개막 5연승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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