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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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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가 '왕조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2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우승 기념행사에서 "감독과 코치진,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단이 2017년에 우승한 뒤 성적이 좋지 않았다. 대표이사로 부임하고 3년 차에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선수단이 목표를 이뤄줘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S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12번째 우승을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해서 5연패까지 했으면 좋겠다. 명실상부 타이거즈 왕조를 이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임 첫해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끈 KIA 이범호 감독은 "대표이사께서 올해 야구단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그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잘 준비하겠다. 나도 선수들이 마음껏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준영 대표이사와 KIA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주장 나성범은 함께 우승 기념 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최준영 대표이사는 2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우승 기념행사에서 "감독과 코치진,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단이 2017년에 우승한 뒤 성적이 좋지 않았다. 대표이사로 부임하고 3년 차에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선수단이 목표를 이뤄줘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S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12번째 우승을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해서 5연패까지 했으면 좋겠다. 명실상부 타이거즈 왕조를 이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임 첫해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끈 KIA 이범호 감독은 "대표이사께서 올해 야구단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그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잘 준비하겠다. 나도 선수들이 마음껏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준영 대표이사와 KIA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주장 나성범은 함께 우승 기념 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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