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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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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판정에 불만을 보인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30일 오전 10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KBL을 비방하는 행위를 한 김효범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따지겠다고 29일 밝혔다.
김효범 감독은 지난 2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3-76으로 패한 뒤 판정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드러냈다.
특히 28분31초를 뛴 외국인 선수인 코피 코번이 자유투를 4개밖에 얻지 못했다며 판정이 불공정하지 못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은 SK를 상대로 한때 19점까지 앞서가다 역전패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삼성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국제대회 기준에 맞도록 판정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
일명 '하드 콜'로 불리는 새 판정 기준에 따라 이전 시즌보다 몸싸움을 관대하게 허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KBL은 30일 오전 10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KBL을 비방하는 행위를 한 김효범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따지겠다고 29일 밝혔다.
김효범 감독은 지난 2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3-76으로 패한 뒤 판정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드러냈다.
특히 28분31초를 뛴 외국인 선수인 코피 코번이 자유투를 4개밖에 얻지 못했다며 판정이 불공정하지 못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은 SK를 상대로 한때 19점까지 앞서가다 역전패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삼성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국제대회 기준에 맞도록 판정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
일명 '하드 콜'로 불리는 새 판정 기준에 따라 이전 시즌보다 몸싸움을 관대하게 허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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