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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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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을 대비해 남자 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정현(고양 소노), 변준형(상무), 유기상(창원 LG)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포함했다.

여기에 현재 호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일라와라)을 비롯해, 이승현(부산 KCC), 김종규(원주 DB) 등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를 기대케 한다.

대표팀은 내달 1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후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를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홈 관중 앞에서 아시아컵 예선 일정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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