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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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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147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꺾었다.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84위·호주)와 만난다.
지난해 6월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따낸 정현은 이후 부상으로 1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올해 9월초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
지난달 중순 일본 퓨처스 대회에서 두 차례 이겨 8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은 퓨처스보다 한 등급 높은 챌린저 대회에서 승리를 챙기며 재기 기대를 키웠다.
정현은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챌린저 대회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2018년 1월 호주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는 등 4강까지 진출해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단식 세계랭킹에서도 19위까지 올라 이 역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을 2-0(7-5 6-3)으로 꺾었다.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84위·호주)와 만난다.
지난해 6월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따낸 정현은 이후 부상으로 1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올해 9월초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
지난달 중순 일본 퓨처스 대회에서 두 차례 이겨 8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은 퓨처스보다 한 등급 높은 챌린저 대회에서 승리를 챙기며 재기 기대를 키웠다.
정현은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챌린저 대회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2018년 1월 호주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는 등 4강까지 진출해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단식 세계랭킹에서도 19위까지 올라 이 역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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