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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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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개막 5연패 빠트리며 2연승을 달렸다.
KCC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삼성에 77-73으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원주 DB를 77-7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2연승을 기록, 승률 5할(3승 3패)이 됐다.
또 삼성 원정 2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개막 5연패로 팀 개막 최다 연패 타이가 된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준용, 송교창, 허훈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KCC는 디온테 버튼이 17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하고, 이호현이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또 이승현이 14점, 전준범이 11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반면 삼성은 코피 코번이 29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1쿼터를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선 KCC는 2쿼터 전준범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호현, 김동현의 야투가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43-34으로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 초반 삼성에 추격을 허용하며 45-43, 2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버튼의 골밑 득점과 전준범의 외곽포를 앞세워 다시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KCC는 마지막 4쿼터 삼성의 맹추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KCC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삼성에 77-73으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원주 DB를 77-7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2연승을 기록, 승률 5할(3승 3패)이 됐다.
또 삼성 원정 2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개막 5연패로 팀 개막 최다 연패 타이가 된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준용, 송교창, 허훈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KCC는 디온테 버튼이 17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하고, 이호현이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또 이승현이 14점, 전준범이 11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반면 삼성은 코피 코번이 29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1쿼터를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선 KCC는 2쿼터 전준범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호현, 김동현의 야투가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43-34으로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 초반 삼성에 추격을 허용하며 45-43, 2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버튼의 골밑 득점과 전준범의 외곽포를 앞세워 다시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KCC는 마지막 4쿼터 삼성의 맹추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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