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조혜정 전 프로배구 GS칼텍스 감독이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감독은 30일 오전 지병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집념의 수비와 공격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을 이끈 주역이다. 한국 구기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었다.

고인은 숭의여고와 국세청, 대농을 거쳐 현대건설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이탈리아 2부 리그 라이온스 베이비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약했다.

164㎝의 작은 키에 탄력 있는 점프가 돋보여 '나는 작은 새'라는 별명도 얻었다.

1981년 은퇴한 그는 2010년 4월 GS칼텍스에서 프로배구 최초로 여성 사령탑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전 감독은 1981년 은퇴와 함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창수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대행과 결혼했다.

그의 딸 조윤희, 조윤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