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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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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수영 유망주의 일일 멘토로 나선다.

CJ그룹은 다음달 9일 경기도 고양시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라커 룸 위드 팀 CJ : 스윔 투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망주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2017년부터 골프를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종목을 수영으로 확장했다.

김우민, 황선우 뿐 아니라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도청), 이유연(고양시청)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가 총출동한다.

CJ는 2021년 황선우 개인 후원으로 수영과 연을 맺었고, 지난해 5월부터 대한수영연맹 후원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된 초등부 선수와 임직원 자녀 25명이 참가한다.

수영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고,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우민, 황선우 등은 원포인트 레슨뿐 아니라 계영 시합, 질문 세션, 수영 관련 퀴즈 등 여러 이벤트도 함께 한다.

황선우는 "나도 어린 시절 국가대표 형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선배들의 존재가 학생 선수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들어서 기대된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들을 많이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연자로는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장혜진 전 양궁 국가대표 등이 나선다.

이들은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국제 무대로 나아가는 경쟁력 키우는 법', '부담감을 이겨내는 법', '세계적 선수가 되기 위한 멘탈리티' 등에 대해 강연한다.

CJ 관계자는 "골프 종목으로 진행했던 지난해 행사에서 멘토와 강연자, 참가 학생들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2년 연속 좋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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