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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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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파트를 김상진 코치에게 맡긴다.

롯데는 31일 "김상전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상진 코치는 삼성 라이온즈, 두산 등에서 투수들을 지도했다. 올해는 두산 퓨처스(2군) 투수 코치를 지냈다.

롯데는 "김상진 코치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롯데는 퓨처스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와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나경민 잔류군 야수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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