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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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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투수 강효종을 선택했다.

KIA는 19일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불펜 투수 장현식이 LG와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에 FA 계약을 맺으면서 KIA는 보상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고, 고심 끝에 강효종을 품었다.

충암고를 졸업한 강효종은 2021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유망주 투수다.

2022년 KBO리그에 데뷔한 강효종은 3시즌 통산 9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투구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1군에서 1경기(평균자책점 20.25),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평균자책점 4.78) 등판에 머물렀다.

강효종은 내달 2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해 20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강효종에 대해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며 "오는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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