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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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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초대 챔피언에 여자부는 경기도청, 남자부는 경북체육회가 올랐다.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써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은 지난 8일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여자부 결승 2차전에서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써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얼터 김영미)을 7-5로 꺾고 파이널 2승으로 상금 20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써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드 김학균, 얼터 전재익)은 전날 남자부 결승 3차전에서 강원도청을 8-3으로 누르면서 파이널 2승 1패로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4~2025 컬링 슈퍼리그는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스킵 김은지)팀 외에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울시청(스킵 박유빈), 의성군청(스킵 방유진) 6개의 여자팀이 참가했다.

남자부는 국가대표인 의성군청(스킵 이재범)을 포함해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서울시청(스킵 정병진), 가톨릭관동대학교(스킵 김학준) 이상 5개 팀이 참가해 2달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여자부 우승팀인 경기도청 김은지 스킵은 "리그 초대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컬링 선수들이 돋보이게 이번 리그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매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운을 이어가 다음 달에 있을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컬링 슈퍼리그가 겨울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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