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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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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조소현(33)이 토트넘 홋스퍼 위민으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구단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조소현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조소현은 올해 1월 웨스트햄에서 토트넘으로 반 시즌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 남자팀에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다.

조소현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주장으로 A매치 127경기(20골)에 나섰다. 이는 한국 여자 선수 최다 기록이다.

조소현은 "토트넘 완전 이적 소식을 많은 팬에게 들려줄 수 있게 기쁘다. 올 시즌 더 좋은 소식과 결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WK리그 수원시설공단, 인천 현대제철 등에서 뛴 조소현은 2016년 고베 아이낙(일본) 임대로 처음 해외에 진출했다.

2018년 아발스네스(노르웨이)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밟은 조소현은 2019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며 지소연(첼시 위민)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반 시즌 성공적인 임대를 보낸 조소현은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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