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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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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우은식 기자 = 프로 데뷔 14년차 관록의 김해림(32·삼천리)이 3년만의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김해림은 3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해림은 전날 캐디없는 플레이로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오른데 이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2라운드 경기에서는 캐디를 동반해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였다.

이로써 김해림은 지난 2018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후 3년 2개월만에 우승이자 통산 7승을 노리게 됐다.

올해 KLPGA투어 9전 5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이날 2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전날 퍼팅 난조로 잃은 4타를 더 이상 줄이지 못하고 중간 합계 2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이밖에 지난해 우승자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5(26·한국토지신탁)과 지난 2019년 우승자 최혜진(22·롯데)도 컷 탈락하는 등 강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선두 김해림은 4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독 2위 이기쁨(27·참좋은여행) 단독 3위 이소영(24·롯데)과 한 조에서 우승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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