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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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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가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연패를 탈출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벗어난 LG는 시즌 42승(32)째를 올렸다.

지난 2일 가까스로 10연패 사슬을 끊었던 10위 한화는 곧장 또 패배를 당했다.

LG 선발 이민호의 눈부신 호투가 빛났다.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한화 타자들을 제압했다.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하면서 최근 3연패도 벗어났다.

타선도 집중타를 터뜨리며 이민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LG는 2회 무사 1루에서 오지환의 우월 투런포(시즌 5호)로 선제점을 뽑았다. 오지환은 한화 선발 윤대경의 4구째를 통타해 그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4회에는 3점을 더 추가했다. 1사 3루에서 문보경이 우전 적시타를 쳤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홍창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든든한 득점 지원 속에서 7회까지 큰 위기도 없이 한화 타자들을 처리한 이민호는 8회 마운드를 정우영에게 넘겼다.

LG는 정우영(⅔이닝 무실점)-진해수(1⅓이닝 무실점)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화는 선발 윤대경이 3⅔이닝 8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일찍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윤대경은 시즌 4패(1승)째를 피하지 못했다.

전날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된 백용환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4_000149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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