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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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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포항 스틸러스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포항은 4일 태국 방콕의 라차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랏차부리(태국)와의 대회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90분 동안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포항은 조 2위를 유지했다. 선두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나고야 그램퍼스(승점 12)다.

총 10개조에서 각 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6개팀(동아시아 3개·서아시아 3개)이 합류한다. 동아시아 팀들이 속한 5개조를 기준으로 3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셈이다.

현 기준으로 포항이 동아시아 2위팀들 중 상위권에 있으나 아직 경기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포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랏차부리를 상대로 볼 점유율 66.8%-33.2%, 슈팅 개수 26개-4개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앞서 첫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기에 이날 무승부가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포항은 7일 나고야를 상대로 최종전을 치른다. 첫 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기 때문에 힘겨운 승부가 전망된다.

나고야는 잠시 후 열리는 조호르(말레이시아)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4_000149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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