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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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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육상 단거리 선수 샤캐리 리처드슨(21)이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와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게 됐다.

전미육상경기연맹은 7일(한국시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서 리처드슨의 이름이 빠졌다. 리처드슨은 육상 100m, 4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리처드슨은 최근 약물 검사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미국 도핑방지위원회는 리처드슨에게 한 달 동안 선수 자격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리처드슨은 지난달 6월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미국 육상 100m 선발전에서 3위에 올라 대표팀에 올랐었다.

그러나 대표팀 선발 직후 실시한 소변 검사에서 문제가 생겨 대표팀 자격 박탈이 예상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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