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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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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한국마사회의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지난 3일 미국 프레리 경마장에서 열린 콘허스커 핸디캡(GⅢ·1800m·더트) 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씨수말 조기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마사회가 발굴하고 보유 중인 경주마 '닉스고'는 지난해 '미국 브리더스컵(GⅠ)에 이어 올해 1월 '페가수스 월드컵(GⅠ)까지 우승을 하며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로 이름을 알렸다.

사우디컵 이후 미국으로 복귀한 '닉스고'는 지난 6월 메트로폴리탄 핸디캡(GⅠ) 경주에 출전했으나 경주 중 충돌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4위로 결승전을 통과했다.

'닉스고'의 조교사인 브래드 콕스(Brad H. Cox)는 '닉스고'의 자신감 회복과 경주 적응을 위해 콘허스커 핸디캡(GⅢ) 경주 출전을 결정했다.

경기에는 지난 페가수스 월드컵에 함께 출전해 경합을 벌였던 경주마 '라스트 저지먼트(Last Judgement)'도 출전했다.

치열한 선두경합을 벌인 끝에 '닉스고'가 우승했다. 2위와 무려 10과 1/4마신(24.6m)의 일방적인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독주무대를 선보였다.

'닉스고'의 기록은 1분 47.33초로 지난 10년간 프레리 경마장에서 열린 1800m 경주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닉스고'는 통산 21전 7승과 약 58억원의 누적상금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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