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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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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일본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15위로 마감했다.

이무진(홍대부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15~16위 결정전에서 여준석(용산고)을 앞세워 95-92로 승리했다.

조별리그(3경기)와 16강전, 순위결정전(2경기)에서 내리 6경기를 졌던 한국은 마지막 순위결정전에서 일본을 제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준석은 3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3점슛을 5개나 터뜨리는 등 내외곽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의 아들 김동현(연세대)은 초반에 헤맸지만 17점을 지원했다.

2019년 본선에 가지 못했던 한국은 이전 출전인 2017년 대회의 14위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 기록한 11위다.

팀의 에이스 여준석은 국가대표팀에 중복으로 발탁, 앞서 아시아컵과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르고 합류해 체력 부담이 상당했다. 코칭스태프 역시 주축 선수와 함께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러나 뒷이야기가 무성했던 선수 선발 과정, 코칭스태프의 전술 부재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1_000150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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