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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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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로 화려했던 전반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올 시즌 25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279(301타수 84안타)로 끌어올렸다.

오타니의 전반기는 무척 화려했다.

오타니는 무려 33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겨 쟁쟁한 거포들을 모두 뒤로 하고 MLB 홈런 랭킹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점(70개)은 전체 3위다.

마운드 위에서의 오타니도 위력적이었다. 13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4승1패 평균자책점 3.49로 제 몫을 해냈다. 덕분에 투수와 타자로 모두 올스타에 선발되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에인절스는 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시애틀을 7-1로 제압했다. 좌완 선발 호세 수아레스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전반기를 마친 MLB는 13일 쿠어스필드에서 진행될 올스타전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2_000150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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